한강 대교 바로 코 앞에 야경이 너무 맘에 들어 선택했습니다.

평일 저녁에 일끝나고 평소처럼 여자친구에게 데이트 약속 잡아

저녁먹으로 가자고 해서 데리고 갔는데요..



이런 멋진 곳에서 프로포즈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고급스러움과 진지함이 더 울어나와서 프로포즈하는 입장에서

저도 좀 감동이 밀려오더라구요..



여자친구도 당연 행복해보이는 미소로 프로포즈 받아주었구요

앞으로 결혼식준비랑 신혼집 준비 열심히 할일만 남았습니다.ㅎㅎ

이날 기분을 이어서 준비 끝나는 날까지 기분 좋게 진행해 갈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