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라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연애중에

정식으로 결혼하자며..리얼로 프로포즈를 했는데요

성공했네요 ~ 여자친구가 밥먹으면서 허락해줬네요 ㅎㅎㅎㅎ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였습니다..

뭐 한국에서 탑인 이벤트까페라는 말만 들었을때는

뭐 그저 그런 밥먹는 식당이겠지

라고 생각했던 마음이 싹 ~ 사라지는..분위기...

왜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이 장소에서 프로포즈를 하는지 이해가 되더군요

무튼 후기쓰는 와중에도 엊그제 생각이 많이 드네요

하나하나 꼼꼼하게 진행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