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정도.. 연락하고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네요

사진을 준비하고 편지글을 쓰면서

또 제작이 완료된 영상을 보면서 ~

평생 함께할 내 사람이 이정도면 충분히 감동받겠다 싶었어요

프로포즈 당일 아무렇지 않은척 연기를 하고

무뚝뚝하게 예비신부를 데리고 들어가서

씨뻘건 눈으로 울고 있는 모습을 봤을때

둘이 꺼이꺼이 해서 정말..창피했네요..ㅎㅎ

그리고 이 후기를 꼭 써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한강 야경을 바로 보며 프로포즈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항상 번창하시고 정말 좋은일 하시는분들은 꼭 평생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