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프로포즈 한 강민규입니다
여자친구가 평소 눈치가 빨라서 들킬까봐 걱정 많이 했는데 전혀 눈치채지 못해서 다행였습니다 ㅋ
저도 여기가 맞나 싶게 갔는데 막상 문 열고 들어가니 이렇게까지 꾸며 주실 줄 몰랐습니다. 저희 사진이랑 이니셜이랑 놓여있는거 보고 진짜 우리 둘만의 공간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ㅋ
가게가 너무 예뻐서 여자친구 사진만 백만장은 찍어 준 거 같습니다 ㅋ 여자친구가 인생샷이라고 좋아하네여
챙겨주신 액자도 나중에 신혼집에 놓을려고 여자친구가 간직하고 있습니다 ㅋ
결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고 덕분에 멋진 프로포즈 성공해서 감사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