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일 이벤트했던 정순우라고 합니다.
원래 후기 잘 안남기는데 꼭 남겨드리고 싶어서 글 적습니다.
처음에 직장동료의 이야기만 듣고 반신반의 했는데 상담할 때 뭔가 여유로운? 느낌의 사장님을 보면서 오히려 불안했던 마음이 사라졌어요. ㅎ
보내주신 진행순서를 보고 유튜브도 보고
당일이 되었는데 비밀번호를 누를때까지 엄청난 긴장감이 밀려 오더라구요.
문열고 호수공원이 짝 보이고 영상나오고 꽃다발 전해주는데
이건뭔가.. 예신이도 울고 나도우는 복잡한 상황이.ㅋㅋㅋㅋ

여튼 진짜 너무 좋았습니다. 단둘만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어요. 식사도 완벽했고, 사진도 완벽했습니다.
집에 데려다 주는내내 친구들과 장모님께 프로포즈 이야기만 하더라구요.

다른 프로포즈이벤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이었지만
만족도는 최고였다고 남기고 싶습니다.

저도 소개 많이 해드릴께요.
듣기로는 20년정도 되었다던데 앞으로도 오랫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사장님 늘 건강하시고 번창하세요.

감사합니다.